일단 너무 재밌어서 털이란 털은 다 뽑겠어요, 크기도 아담해서 자취방에 짐이 되지않고 깔끔합니다. 이 쪼끄마한게 얼마나 대단할까 싶어 오자마자 사용해봤는데요.. 물건이네요 .. 잔털까지 쏙쏙 뽑히구요 너무재밌어요.. 하나하나 하다보니까 아주 무슨 얼굴에 털이란 털은 죄다 뽑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살짝 붉어지는듯 했으나 냉찜질과 팩으로 진정해주고 나니 다음날 얼굴이 왜케 깨끗해보여요?... 이거 진짜 한번씩 싹 정리해주고 나면 모공이 다 없어질것만 같아요. 남자친구가 얼굴이나 몸에 솜털이랑 털이 많아서 올려주는데 확실히 털이 많은 부위? 아니면 연약한 부위는 아프긴 한가봐요 ㅋㅋ그래도 매주 도전해볼거에요 너무재밌어요 온도는 최대로 해놓고 다 녹으면 한칸만 줄여서 사용하시면 안굳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건 빙산의 한부분이구요 주말 내내 앞으로 나의 취미는 왁싱이라며 팔 다리 차근차근 해나가고있어요.